10월2일 15:30 KOVO 컵(여) 아란마레 IBK기업은행 국내배구분석 스포츠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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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팀 : 아란마레(1패)
아란마레는 첫 경기 였던 직전경기 흥국생명 상대로 0-3(19:25, 18:25, 19:25) 패배를 기록했다. 블로킹 1-9, 서브 1-3, 범실 20-13의 결과. 2021-2022시즌까지 튀르키예 1부 리그에서 4시즌을 뛴 경력이 있는 비첸코(192cm)가 16득점, 45.45%의 공격 성공률을 기록했고 2024 발리볼 네이션스 리그 태국 대표팀에서 백업 아웃사이드 히터로 뛰었던 돈폰(175cm, 12득점, 33%)이 분전했지만 혼혈 선수로 미들블로커인 신디(184cm)를 제외하고는 180cm가 넘는 자국리그가 선수가 없었던 탓에 낮은 블로킹의 약점이 문제가 된 경기. 이단 연결의 정확성도 떨어졌으며 지난시즌 팀의 주포가 되었던 아웃사이드 히터인 기무라(8득점, 36.36%)의 빠른 스윙은 인상적 이였지만 169cm의 신장에 불과한 탓에 2명의 블로커가 따라온 상황에서는 득점이 쉽게 나오지 않았다.
원정팀 : IBK기업은행(1승)
IBK기업은행은 첫 경기 였던 직전경기 정관장 상대로 2-3(20:25, 25:18, 23:25, 25:23, 11:15) 패배를 기록했다. 블로킹 12-16, 서브 1-2, 범실 22-31의 결과. 전체 4순위로 영입한 191cm의 아포짓 스파이커인 빅토리아가 31득점(33.71%)을 기록했지만 혼자선만 11개 범실을 기록했고 FA 시장에서 영입한 아웃사이드히터 이소영(7득점, 19.05%)과 미들블로커 이주아(10득점, 21.43%)의 공격 효율성이 떨어졌던 경기. 지난 시즌 뛰었던 태국 국가대표 세터 폰푼 게드파르드와 재계약이 불발 되면서 아시아쿼터에서 중국 출신 세터 천신통을 선발했는데 빅토리아와 천신통의 호흡은 나쁘지 않았지만 토종 선수들과의 호흡은 아직 기복이 있었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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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체육관 중립경기로 펼쳐지는 경기다. 일본 대표팀급 선수가 없는 아란마레 토종 선수들의 경기력은 지난시즌 일본 1부 리그에서 22전 전패를 기록할 당시 보다 좋아졌다고 볼수 없었다. 다만, 외국인 선수 없이 국내자원으로만 뛰었던 지난시즌과는 다르게 올시즌에는 비첸코와 돈폰을 영입했고 흥국생명 상대로 완패를 당했지만 긍정적인 에너지를 보여줬다. IBK기업은행이 이변을 허락하지는 않겠지만 박빙의 세트 출현 가능성은 높은 매치업 이다.
승 패 무 : IBK기업은행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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