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6일 17:00 NC vs 삼성 KBO프로야구분석 국내스포츠
작성자 정보
- 스포츠관리자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468 조회
- 0 추천
- 0 비추천
- 목록
본문
데이비슨의 대활약으로 역전극을 만든 NC는 김시훈(2승 1패 4.40)을 내세워 연승에 도전한다. 11일 KT와 홈 경기에서 3.1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김시훈은 최근 홈에서 부진한 문제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중이다. 5월 11일 삼성 상대로 홈에서 5이닝 무실점 투구를 보여주었는데 이번 경기의 반등 여부가 관건이다. 전날 경기에서 이승현에게 막혀 있다가 삼성의 불펜을 공략하면서 홈런 4발 포함 6점을 올린 NC의 타선은 홈런 다이노스라는 별명을 붙여도 좋을 정도다. 동점 홈런과 결승 홈런을 연속으로 작렬시킨 맷 데이비슨은 영입 가치를 확실하게 증명하는 중. 4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오래간만에 접전에서 제 몫을 해낸것 같습니다.
불펜의 난조가 결국 역전패로 이어진 삼성은 데니 레예스(7승 3패 3.98)가 러버 게임의 선발로 나선다. 11일 LG와 홈 경기에서 5이닝 1실점의 호투로 승리를 거둔 레예스는 최근 기복이 심한 투구가 나오는 중이다. 5월 12일 NC 원정에서 6.2이닝 2실점 승리를 거두었는데 잘하는 팀에게 잘하는 특성상 기대를 걸 여지는 많다. 전날 경기에서 하트와 한재승 상대로 3타자 연속 홈런 포함 4점을 올린 삼성의 타선은 타격감 자체는 나쁘지 않은 편. 그러나 9회초 결승점 찬스를 놓치는등 특유의 후반 집중력이 나오지 않은게 결국 패배의 빌미를 준 셈이다. 3이닝 5실점으로 무너진 불펜은 임창민의 2군행과 오승환의 휴식일에 불펜이 얼마나 무너질수 있는지를 똑똑히 증명했습니다.
전날 삼성은 선발에서 우위를 차지하고도 불펜이 무너져서 패배했다. 그러나 이번 경기는 오승환이 등판할수 있다는 점에서 기대를 걸어볼 여지가 많은 편. 김시훈이 삼성 상대로 강하다고는 하지만 최근의 김시훈은 홈에서 부진하고 4일 휴식후 등판에 매우 약한 편이다. 반면 레예스는 NC 원정에서 승리를 한 경험도 있고 4일 휴식후 투구 루틴을 아는 투수다. 선발에서 앞선 삼성이 승리에 가까이 있다고 볼수있습니다.
승패 : 삼성 승리
핸디 : 삼성 승리
언더 오버 : 오버 추천 !
관련자료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