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9일 네이션스리그 쿠바 VS 세르비아 남자배구 분석

FIVB 랭킹 11위 쿠바는 직전경기 프랑스 상대로 3-2(25:18, 20:25, 23:25, 25:22, 15:10)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이탈리아 상대로 1-3(21:25, 25:22, 19:25, 13:25) 패배를 기록했다. 3연패에서 벗어나는 가운데 4승4패 성적이며 블로킹 13-7, 서브 6-7, 범실 22-29의 결과. 국제 배구계에서 가장 강력한 아웃사이드 히터로 평가되는 말론 얀트가 고비때 마다 득점을 해냈고 강한 서브 능력을 보유한 팀의 장점을 보여준 경기. 하비에르 콘셉시온이외에도 2015-16시즌 V리그를 호령했던 시몬을 대표팀에 복귀시켜서 미들블로커 포지션을 강화시킨 효과도 나타났으며 아포짓 산체스도 자신의 몫을 해냈던 상황.

FIVB 랭킹 9위 세르비아는 직전경기 캐나다 상대로 3-1(21:25, 25:20, 25:18, 25:23)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 아르헨티나 상대로 2-3(26:28, 18:25, 25:18, 25:22, 13:1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에서 벗어나는 가운데 3승5패 성적이며 블로킹 7-8, 서브 11-2, 범실 22-22의 결과. 팀의 주포가 되는 드라젠 루부리치(22득점)와 아웃사이드 히터 미란 쿠준지치(19득점)가 발했던 경기. 5개 서브 에이스를 기록한 미란 쿠준지치의 서브 타임때 연속 득점을 만들어 냈고 1세트 출발은 불안했지만 2세트 부터 리시브가 안정되자 요보비치 세터의 손끝에서도 신바람이 불었던 상황.

류블랴나(슬로베니아) 중립구장에서 펼쳐지는 경기다. 쿠바와 세르비아는 두 팀 모두 3주차에서 전력질주가 필요한 상황이다. 물고 물리는 접전이 예상되는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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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 

승 패 = 패

핸디캡 =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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