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 18:00 세이부 닛폰햄 NPB 프로야구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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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타의 부진이 루징 시리즈로 이어진 세이부 라이온즈는 와타나베 유타로(2패 3.56)가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한다. 16일 DeNA와 홈 경기에서 5.2이닝 3실점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와타나베는 교류전에 들어서 전체적인 페이스 하락이 드러나고 있는 중이다. 일단 홈에서 투구가 더 좋지 않은 편이고 시즌 첫 야간 경기라는 점 역시 와타나베에겐 변수로 작용할수 있는 부분이다. 일요일 경기에서 카스티요 상대로 단 1점을 올리는데 그친 세이부의 타선은 역시나 토요일 경기가 운이 좋았음을 스스로 증명해 버렸다. 홈 경기의 타격 역시 기대는 어려울듯. 5이닝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적절한 운용이 쉽지 않아 보인다.
선발의 난조로 완패를 당한 닛폰햄 파이터스는 카네무라 쇼마(1승 3패 2.06)를 내세워 분위기 전환에 나선다. 15일 요미우리와 홈 경기에서 8이닝 2실점의 호투를 하고도 타선의 부진으로 패배를 당한 카네무라는 교류전에서 투구 내용에 비해 타선 지원을 받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바 있다. 기본적으로 돔구장 투구가 좋은 투수고 금년 세이부 상대로 강점이 있다는 점 역시 기대를 걸기에 부족함이 없다. 일요일 경기에서 무수한 찬스를 날려버리면서 라쿠텐의 투수진 상대로 2점을 올리는데 그친 닛폰햄의 타선은 기복이 너무나도 심한 문제가 나와버렸다. 역전 찬스와 추격 찬스를 모두 날려버린 마츠모토 고는 원히트 원더로 끝날 가능성이 높아진 편. 0.1이닝 2실점으로 무너진 야자와 코타는 결국 대학까지만 잘 했던 이도류로 끝날지도 모르겠다.
최근 양 팀의 타격은 빈말로도 좋다고 하기 어렵다. 투수전 양상을 띨 가능성이 높은데 일단 불펜은 닛폰햄이 조금 더 나은 편. 게다가 타선의 힘 역시 세이부는 홈에서 매우 부진한 반면 닛폰햄은 원정 타격이 나쁘지 않다는 점 역시 승부를 가를 것이다. 전력에서 앞선 닛폰햄 파이터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예상 스코어 3:1 닛폰햄 승리
핸디 : 세이부 승리
언더 오버 : 언더 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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